바르셀로나가 초대형 유망주 영입에 근접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총액 4,500만 유로(약 630억 원)에 비토르 호키(18)를 영입하기로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향후 브라질 축구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제2의 호나우두, 바르사 간다…이적료 630억+5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06-19 오전 09:55
24,623
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초대형 유망주 영입에 근접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총액 4,500만 유로(약 630억 원)에 비토르 호키(18)를 영입하기로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호키는 향후 브라질 축구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초대형 유망주 영입에 근접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총액 4,500만 유로(약 630억 원)에 비토르 호키(18)를 영입하기로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향후 브라질 축구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세 이하 남미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 8경기 6골을 몰아치며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호키의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바르셀로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호키를 오래 전부터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은 충분했다. 호키는 “내 옆에 레반도프스키 수준의 동료가 있다면 나는 가능한 한 많이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호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다. 즉시 주전감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호키 영입에 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기본 3,500만 유로에 1,000만 유로의 보너스 조항을 더한 이적료를 3년에 걸쳐 분할 지불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공식 발표만 남겨 놨을 뿐이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호키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허용하는 최대 기간인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