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킴 지예흐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 첼시에서 자리가 없다고 판단을 내린 지예흐는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
- 첼시와 이적료 합의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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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를 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료가 될까?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킴 지예흐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로마노는 “지예흐와 알 나스르와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첼시는 거래를 다음 주에 끝내기를 노력하는 중이다”고 귀띔했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존재감을 선보였고 지난 2020년 7월 첼시로 이적했다. 팀이 필요할 때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눈 밖에 났고 이번 시즌은 미하일로 무드릭 등이 합류해 설 자리가 더 없어졌다.
첼시에서 자리가 없다고 판단을 내린 지예흐는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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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흐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첼시 주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모로코 대표팀으로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최초로 4강 진출이라는 신화 달성에 일조했다.
지예흐를 향해서는 슈퍼스타 수집을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움직였다.
알 나스르는 빠르게 움직였고 지예흐와 개인 협상 완료가 임박한 분위기다. 첼시와 이적료 합의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지예흐가 첼시를 떠나 호날두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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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