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성골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 데일리 메일의 소스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주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향상된 금액인 5000만 파운드(약 820억)를 제안할 것이다고 전했다.
- 이러한 상황에서 2선 보강을 추진하는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성골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 ‘데일리 메일’의 소스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주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향상된 금액인 5000만 파운드(약 820억)를 제안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주 첼시에 마운트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56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선 보강을 추진하는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첼시에 제안을 건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적료를 올려 다시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