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AS로마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9일(한국시간)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마르코 베라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을 앞세운 로마는 아직 베라티와 합의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3/06/19/SK007_20230619_140601.jpg)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AS로마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9일(한국시간)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마르코 베라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라티는 PSG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입단 이후 지금까지 PSG에 헌신하며 팀의 발전을 이끌었다.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불거졌다. 베라티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이 잦아졌다. 올시즌도 잔부상이 끊이지 않았다. 잦은 부상 탓에 경기력도 현저히 떨어졌다.
결국 PS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티는 오는 2026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함께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로마가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을 앞세운 로마는 아직 베라티와 합의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베라티의 기량, 리더십, 폭넓은 경험은 로마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로마와 베라티의 협상에서 높은 연봉은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3/SK007_20230619_1406ext01.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3/SK007_20230619_1406ext02.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9일(한국시간)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마르코 베라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라티는 PSG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입단 이후 지금까지 PSG에 헌신하며 팀의 발전을 이끌었다.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불거졌다. 베라티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이 잦아졌다. 올시즌도 잔부상이 끊이지 않았다. 잦은 부상 탓에 경기력도 현저히 떨어졌다.
결국 PS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티는 오는 2026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함께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로마가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을 앞세운 로마는 아직 베라티와 합의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베라티의 기량, 리더십, 폭넓은 경험은 로마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로마와 베라티의 협상에서 높은 연봉은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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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