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 때 첼시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런던 이웃 아스널로 떠난다.
- 아스널과 5년 계약은 합의 됐고, 첼시의 선택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으로 중원과 공격에 무게감을 두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 때 첼시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런던 이웃 아스널로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하베르츠는 A매치 종료 후 이번 내로 아스널과 협상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널과 5년 계약은 합의 됐고, 첼시의 선택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첼시 이적 당시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당시 첼시 최고 이적료였다.
그는 첫 시즌 적응에 실패하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하베르츠는 몸값과 달리 기대 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또한,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 리빌딩 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과 결별을 택했다.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으로 중원과 공격에 무게감을 두게 됐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67억 원)으로 영입이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하베르츠는 A매치 종료 후 이번 내로 아스널과 협상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널과 5년 계약은 합의 됐고, 첼시의 선택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첼시 이적 당시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당시 첼시 최고 이적료였다.
그는 첫 시즌 적응에 실패하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하베르츠는 몸값과 달리 기대 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또한,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 리빌딩 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과 결별을 택했다.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으로 중원과 공격에 무게감을 두게 됐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67억 원)으로 영입이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