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뮌헨은 케인을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도 그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영입에 실패했던 뮌헨은 올여름 새로운 골잡이로 케인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뮌헨은 케인을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도 그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2024년 토트넘 훗스퍼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협상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아 둘 명분이 없다. 지난 시즌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을뿐더러 리그 8위에 그치며 유럽대항전 진출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이 틈을 뮌헨이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영입에 실패했던 뮌헨은 올여름 새로운 골잡이로 케인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로마노는 “뮌헨이 케인을 오랜 시간 관찰했으며 투헬 감독이 그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라며 케인의 뮌헨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케인을 향한 진지한 제안은 나오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붙잡길 원한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신중을 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뮌헨은 케인을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도 그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2024년 토트넘 훗스퍼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협상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아 둘 명분이 없다. 지난 시즌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을뿐더러 리그 8위에 그치며 유럽대항전 진출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이 틈을 뮌헨이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영입에 실패했던 뮌헨은 올여름 새로운 골잡이로 케인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로마노는 “뮌헨이 케인을 오랜 시간 관찰했으며 투헬 감독이 그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라며 케인의 뮌헨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케인을 향한 진지한 제안은 나오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붙잡길 원한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신중을 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