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려는 해리 케인에게 놓여진 저항의 벽은 높아지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케인이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올 여름 이적 불가능 말을 전해 들었다라고 전했다.
- 토트넘과 케인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려는 해리 케인에게 놓여진 저항의 벽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케인이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올 여름 이적 불가능 말을 전해 들었다”라고 전했다.
케인과 토트넘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 실패 시 1년 뒤 자유계약(FA)으로 풀린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번 여름 케인을 팔아 이적료를 챙겨야 한다.

그가 시장에 나오려 하자 원톱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바로 반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PSG)과 연결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팀 전력의 반을 차지하는 케인을 보낼 시 전력 약화는 불 보듯 뻔 하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저항은 케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케인 쪽이 유리할 수 있다. 토트넘 역시 케인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보내는 건 모험이다. 토트넘과 케인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케인이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올 여름 이적 불가능 말을 전해 들었다”라고 전했다.
케인과 토트넘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 실패 시 1년 뒤 자유계약(FA)으로 풀린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번 여름 케인을 팔아 이적료를 챙겨야 한다.

그가 시장에 나오려 하자 원톱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바로 반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PSG)과 연결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팀 전력의 반을 차지하는 케인을 보낼 시 전력 약화는 불 보듯 뻔 하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저항은 케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케인 쪽이 유리할 수 있다. 토트넘 역시 케인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보내는 건 모험이다. 토트넘과 케인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