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향상된 8,000만 파운드(약 1,322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원하는 금액보다는 다소 낮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만 이적료에 합의하면 이적이 진행된다.

990억 거절해? 1320억 제안! 케인 영입에 진심

스포탈코리아
2023-06-2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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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향상된 8,000만 파운드(약 1,322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원하는 금액보다는 다소 낮다.
  •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만 이적료에 합의하면 이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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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진지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향상된 8,000만 파운드(약 1,322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6,000만 파운드(약 990억 원)
의 제안을 전달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이를 가볍게 거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금액을 더 높여 8,000만 파운드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원하는 금액보다는 다소 낮다.

레비 회장이 원하는 케인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655억 원)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레비 회장은 케인의 잔류까지 생각하며 협상에 나서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1년 더 시간을 보낸다면 내년 여름에는 공짜로 팀을 떠날 수 있다. 토트넘도 이번 여름이 케인을 팔아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케인도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젠 토트넘을 떠나 우승을 원하고 있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만 이적료에 합의하면 이적이 진행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케인 영입을 희망했지만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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