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화려할 것 같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3년 여름이 메이슨 마운트만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 보너스까지 합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4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마운트를 거의 얻었음에도 전력 보강이 미미하면, 다음 시즌 힘겨운 시즌을 예고해도 이상하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화려할 것 같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3년 여름이 메이슨 마운트만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마운트는 맨유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보너스까지 합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4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 합류로 맨유의 중원은 한 층 더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공격력에 최고의 3선 미드필더 카세미루까지 환상의 조합이다.
문제는 맨유의 영입이 자칫 마운트 한 명 선에서 그칠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2023/2024시즌 맨유 예상 라인업을 보도했다. 당연히 마운트 포함이다.

맨유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은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듯 하다. 원톱에는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가 있다. 래시포드가 지난 시즌 맹활약했지만, 정통 원톱은 아니라 한계가 있다.

양 측면에는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가 있다. 두 선수 모두 거액 이적료에 비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살 만 하다.
골키퍼는 여전히 다비드 데 헤아가 있다. 데 헤아는 현재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상태이지만, 재계약 가능성은 크지 않다. 데 헤아 역시 미적거리는 맨유에 실망해 이적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도 남겨진 건 대체자 구인 실패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현 구단을 소유한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다. 불확실한 팀 미래에 공들여 노리던 김민재(나폴리),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이 물 건너 갔다.

마운트를 거의 얻었음에도 전력 보강이 미미하면, 다음 시즌 힘겨운 시즌을 예고해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마운트는 맨유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보너스까지 합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4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 합류로 맨유의 중원은 한 층 더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공격력에 최고의 3선 미드필더 카세미루까지 환상의 조합이다.
문제는 맨유의 영입이 자칫 마운트 한 명 선에서 그칠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2023/2024시즌 맨유 예상 라인업을 보도했다. 당연히 마운트 포함이다.

맨유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은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듯 하다. 원톱에는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가 있다. 래시포드가 지난 시즌 맹활약했지만, 정통 원톱은 아니라 한계가 있다.

양 측면에는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가 있다. 두 선수 모두 거액 이적료에 비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살 만 하다.
골키퍼는 여전히 다비드 데 헤아가 있다. 데 헤아는 현재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상태이지만, 재계약 가능성은 크지 않다. 데 헤아 역시 미적거리는 맨유에 실망해 이적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도 남겨진 건 대체자 구인 실패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현 구단을 소유한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다. 불확실한 팀 미래에 공들여 노리던 김민재(나폴리),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이 물 건너 갔다.

마운트를 거의 얻었음에도 전력 보강이 미미하면, 다음 시즌 힘겨운 시즌을 예고해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