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간)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귈러를 영입하기 위해 인상적인 제안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튀르키예 메시’ 쟁탈전 안 끝났다…레알 ’바이아웃 할부+지분 제공’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07-03 오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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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간)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귈러를 영입하기 위해 인상적인 제안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 귈러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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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간)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귈러를 영입하기 위해 인상적인 제안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한 공격수로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미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귈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2/23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천재적인 재능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레알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AC밀란, 세비야가 올여름 귈러의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레알은 발빠르게 공식 제안을 넣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1,750만 유로(약 249억 원)의 바이아웃을 3회에 걸쳐 분할 지불하는 방식을 페네르바체에 제안했다.

계약 직후 절반에 해당하는 875만 유로(약 124억 원)를 지불한 후 남은 875만 유로는 각각 12개월 이후와 24개월 이후에 분할 지불하겠다는 조건이다.

페네르바체가 흥미를 느낄 만한 조건도 준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은 귈러가 향후 또다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20%를 페네르바체에 지급하는 지분을 내걸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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