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결국 사우디행 결정!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감독, 알 이티파크 부임

스포탈코리아
2023-07-04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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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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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이다.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를 마친 그는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21시즌 레인저스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경질돼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제라드 감독의 결정은 사우디 리그 진출이다.

알 이티파크의 회장 칼레드 알 다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 감독의 존재는 우리 리그의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 리그 최초의 잉글랜드 감독이기 때문이다. 신의 뜻대로라면 팀을 지원할 후속 지원이 있을 것이다. 새 시즌 알 이티파크가 강력하게 등장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제라드 감독은 구단 고위 인사들과 논의를 펼쳤고 마음을 바꿔 사우디행을 결정했다.










사진=알 이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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