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이다.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를 마친 그는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21시즌 레인저스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경질돼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제라드 감독의 결정은 사우디 리그 진출이다.
알 이티파크의 회장 칼레드 알 다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 감독의 존재는 우리 리그의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 리그 최초의 잉글랜드 감독이기 때문이다. 신의 뜻대로라면 팀을 지원할 후속 지원이 있을 것이다. 새 시즌 알 이티파크가 강력하게 등장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제라드 감독은 구단 고위 인사들과 논의를 펼쳤고 마음을 바꿔 사우디행을 결정했다.
사진=알 이티파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이다.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를 마친 그는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21시즌 레인저스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경질돼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제라드 감독의 결정은 사우디 리그 진출이다.
알 이티파크의 회장 칼레드 알 다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 감독의 존재는 우리 리그의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 리그 최초의 잉글랜드 감독이기 때문이다. 신의 뜻대로라면 팀을 지원할 후속 지원이 있을 것이다. 새 시즌 알 이티파크가 강력하게 등장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제라드 감독은 구단 고위 인사들과 논의를 펼쳤고 마음을 바꿔 사우디행을 결정했다.
사진=알 이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