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차선책으로 선회할 게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음바페의 결정을 기다리면서도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향후 1년 동안 블라호비치의 활약을 지켜본 후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4골 넣었는데 레알 영입 후보…음바페 영입 실패할 경우 차선책

스포탈코리아
2023-07-0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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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차선책으로 선회할 게획이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음바페의 결정을 기다리면서도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은 향후 1년 동안 블라호비치의 활약을 지켜본 후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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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차선책으로 선회할 게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음바페의 결정을 기다리면서도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이탈한 탓에 호셀루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영향이 컸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셀루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벤제마의 공백을 메울 정상급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음바페가 꼽힌다. 음바페는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올여름 이적과 내년 여름 이적을 두고 PSG와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황.

레알은 올여름 이적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형태로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완전 영입이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레알은 향후 1년 동안 블라호비치의 활약을 지켜본 후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14골로 유벤투스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에 대한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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