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잉여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노린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적인 전술에 의존하기에 오그본나의 대체자로 매과이어의 영입을 요청했을 확률이 높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의 간판 스타인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맨유 '새판짜기' 시동 걸리나...'입지 불안' 매과이어-맥토미니, 웨스트햄이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07-28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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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잉여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노린다.
  •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적인 전술에 의존하기에 오그본나의 대체자로 매과이어의 영입을 요청했을 확률이 높다.
  •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의 간판 스타인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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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잉여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노린다.

영국 매체’스카이 스포츠’의 다르메스 세스는 웨스트햄이 해리 매과이어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트햄이 매과이어를 영입하는데 큰 금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53억)에서 5,000만 파운드(약 817억)의 가격을 책정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를 우승하면서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려면 스쿼드 뎁스의 두께는 매우 중요하다. 앙젤로 오그본나가 ‘노장 투혼’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잘 버텨주었지만 단점이 명확하다.

오그본나는 많은 경험과 191CM의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이 좋다. 단점은 1988년생 35살의 나이다. 티아고 실바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나 유로파리그에서 뛰기에는 쉽지 않다.

매과이어의 나이는 1993년생 30살로 중앙 수비수로서는 전성기에 있는 나이다. 신장도 194CM로 오그본나보다 크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적인 전술에 의존하기에 오그본나의 대체자로 매과이어의 영입을 요청했을 확률이 높다.



또 다른 매체인 ‘토크 스포츠’는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해진 맥토미니에게 웨스트햄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가격을 3,500만 파운드(약 572억)에서 4,000만 파운드(약 653억)의 가격표를 붙였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의 간판 스타인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라이스가 빠진 자리에는 맥토미니와 함께 첼시의 코너 갤러거도 함께 거론됐다. 첼시는 갤러거의 가격을 최소 5,000만 파운드(약 817억)의 가격을 고수했다. 웨스트햄은 이 가격을 부담스러워했고, 결국 맥토미니로 선회했다.

맨유는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아스널에 판매하면서 얻은 수익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718억)의 금액을 알고 있다. 즉, 맨유는 웨스트햄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연히 최대한 많이 받아내고자 할 것이다.

맨체스터의 두 사나이가 런던으로 함께 향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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