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 후계자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르바할 후계자는 아놀드…‘페레스-안첼로티 의견일치’

스포탈코리아
2023-07-30 오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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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 후계자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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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 후계자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몇 년 동안 오른쪽 측면 수비를 걱정하지 않았다. 카르바할이 꾸준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해준 덕분에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카르바할이 노쇠화의 조짐을 노출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까지 했다.




부진은 국제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4월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된 카르바할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다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레알도 세대교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리스 제임스, 카일 워커와 같은 정상급 라이트백이 레알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레알의 선택은 알렉산더 아놀드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리버풀에서만 통산 273경기 16골 72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풀백 반열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의견을 모았다. 이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단에 알렉산더 아놀드의 영입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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