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망 뎀벨레(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가 조국 프랑스로 방향을 틀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뎀벨레가 파리생제르맹(PSG)이 제안한 5년 계약에 동의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PSG와 구두로 합의했다라며 PSG는 바르사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 PSG와 5년 계약 동의… 구단 간 공식 제의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3-07-31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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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우스망 뎀벨레(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가 조국 프랑스로 방향을 틀었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뎀벨레가 파리생제르맹(PSG)이 제안한 5년 계약에 동의했다.
  • 그의 에이전트는 PSG와 구두로 합의했다라며 PSG는 바르사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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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스망 뎀벨레(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가 조국 프랑스로 방향을 틀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뎀벨레가 파리생제르맹(PSG)이 제안한 5년 계약에 동의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PSG와 구두로 합의했다”라며 “PSG는 바르사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했으나 2선 공격진은 여전히 얇다.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이적과 재계약을 두고 PSG와 사이가 틀어졌다. 빠르면 이번 여름 내 이적이 유력하다.

결국, 특급 2선 공격수가 필요한 상태에서 뎀벨레가 눈에 들어왔다. 뎀벨레는 바르사 초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바르사는 뎀벨레가 중요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여전히 자금이 필요하다. 뎀벨레를 팔아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기회다.

개인 합의가 완료된 만큼 PSG와 바르사의 협상만 남았다. 뎀벨레의 PSG 이적은 양 구단 손에 넘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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