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팀은 다름 아닌 첼시였다. 지난 4일(한국 시간) 해외 매체 풋볼365는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유럽 클럽이다라고 전했다. 30살이 넘은 선수들을 팔아서 600억가량 챙긴 첼시다.

‘왜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건데!’ 첼시, 선수 매각으로 ‘3,600억원’ 벌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08-0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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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팀은 다름 아닌 첼시였다.
  • 지난 4일(한국 시간) 해외 매체 풋볼365는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유럽 클럽이다라고 전했다.
  • 30살이 넘은 선수들을 팔아서 600억가량 챙긴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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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팀은 다름 아닌 첼시였다.

지난 4일(한국 시간) 해외 매체 ‘풋볼365’는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돈을 번 유럽 클럽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원래 판매보다 구매에 관심이 있는 팀이다. 과거를 돌아본다면 페르난도 토레스(39), 로멜로 루카쿠(30) 등 이적 시장에서 화제가 된 영입을 여러 번 성사했다. 최근엔 엔조 페르난데스(22)를 벤피카에서 약 1억 700만 파운드(한화 약 1,770억 원)를 들여 영입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쓰지 않을 잉여 자원을 빠르게 처분했다. 동시에 두둑한 이적료를 챙기며 이익을 극대화했다. 첼시가 가장 큰 이적료를 얻은 것은 카이 하베르츠(24) 건이다. 첼시는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92억 원)를 챙겼다.

첼시는 마테오 코바치치(29)와 메이슨 마운트(24)를 각각 맨체스터 시티에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3억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158억 원)로 판매했다. 마운트의 경우 유스 출신으로서 들어간 투자 비용이 현저히 적다.

첼시는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선수를 팔았다. 에두아르 멘디(31)와 칼리두 쿨리발리(31)를 1,9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 ,2,300만 유로(한화 약 327억)에 넘겼다. 30살이 넘은 선수들을 팔아서 600억가량 챙긴 첼시다.

매체는 첼시가 이선 암파두(22)를 리즈유나이티드에 700만 파운드(한화 약 115억 원)를 받고 이적시킨 것에 대해서 ‘천재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football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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