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에 2-4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9일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후반 36분까지 2-1로 앞섰지만 12분 동안 3골을 내주며 2-4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9분 남기고 3실점’ SON-KANE 결장한 토트넘, 바르사에 2-4 역전패… ‘수비 불안↑’

스포탈코리아
2023-08-09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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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에 2-4 역전패했다.
  • 토트넘은 지난 9일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 토트넘은 후반 36분까지 2-1로 앞섰지만 12분 동안 3골을 내주며 2-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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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에 2-4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9일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후반 36분까지 2-1로 앞섰지만 12분 동안 3골을 내주며 2-4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4-3-1-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가 최전방에 섰고, 그 밑을 페드리가 받쳤다. 가비-프랭키 더용-오리올 로메우가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진은 알렉스 발데-에릭 가르시아-쥘 쿤데-로날드 아라우호가 선발로 출전했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이었다. 최전방에 히샬리송이 출격했고, 2선은 마노르 솔로몬-지오반니 로 셀소-이반 페리시치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이브 비수마와 올리버 스킵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세르지오 레길론-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페드로 포로였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전반 3분 만에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레반도프스키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하피냐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스킵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전반 24분 로 셀소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고 스킵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스킵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6분 스킵이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했다.

경기 막바지 승부가 기울었다. 후반 3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들이 골을 합작했다. 라민 야말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페란 토레스가 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44분 야민이 측면 돌파 이후 중앙으로 연결했다. 파티가 페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바르셀로나가 또 골을 터트렸다. 압데 에잘줄리가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박았다.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한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와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토트넘, 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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