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루크 쇼 대체자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9일(한국시간) 맨유는 루크 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백업 레프트백으로 디오고 달롯을 보유하고 있지만 얇아진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루크 쇼 대체자는 첼시 출신 바르사 DF…1월까지 임대 ‘긍정적’

스포탈코리아
2023-08-29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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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루크 쇼 대체자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영국 매체 90min은 29일(한국시간) 맨유는 루크 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백업 레프트백으로 디오고 달롯을 보유하고 있지만 얇아진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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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루크 쇼 대체자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9일(한국시간) “맨유는 루크 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쇼는 지난 25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 3개월의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의 부담은 크다. 쇼는 맨유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물오른 기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대체자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맨유는 백업 레프트백으로 디오고 달롯을 보유하고 있지만 얇아진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알론소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볼턴, 첼시와 같은 팀에서 뛰며 폭넓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 매력 요소로 작용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공개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알론소를 내년 1월까지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데려오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알론소를 임대 보내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알론소의 임대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을 준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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