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도시와 훈련장을 돌아본 뒤 이적을 거부했다. 지난 30일(한국 시간) 축구 전문 매체 트리부나는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목표인 아미리가 마지막 순간에 이적을 철수한 뒤 타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로 이적을 합의봤다.

‘이 동네에선 못 살겠는데?’ 독일 국가대표 출신 MF, 이적할 팀 연고지 돌아본 뒤 ‘철수’

스포탈코리아
2023-08-30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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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도시와 훈련장을 돌아본 뒤 이적을 거부했다.
  • 지난 30일(한국 시간) 축구 전문 매체 트리부나는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목표인 아미리가 마지막 순간에 이적을 철수한 뒤 타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 이어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로 이적을 합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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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도시와 훈련장을 돌아본 뒤 이적을 거부했다.

지난 30일(한국 시간) 축구 전문 매체 ‘트리부나’는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목표인 아미리가 마지막 순간에 이적을 철수한 뒤 타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로 이적을 합의봤다. 계약 준비가 끝났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간에 계약이 실패로 돌아갔다. 아미리가 영국 리즈의 동네와 훈련장을 돌아본 뒤 ‘돌연’ 이적을 거부한 것.

독일 매체 ‘키커’는 아미리가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는 것에 다시 생각했고, 도시를 본 뒤 우려가 더 커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미리는 1899 호펜하임에서 성장했다. 호펜하임에서 성인 무대 데뷔 이후 6년 동안 115경기 1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레버쿠젠 눈에 띄어 2019/20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레버쿠젠에서 138경기 12골 19도움을 만들었다. 중간에 이탈리아 제노아로 잠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36경기 4골 2도움을 올리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아미리는 활발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독일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 지난 2019년 10월 9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데뷔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와일드 카드로 참가하기도 했다. 독일 국가대표로 A매치 5경기에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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