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 이강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에서 브로맨스를 구축했던 네이마르가 등장했다.
- 메시와 호날두가 없었다면 2번이나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었다면?
축구계에서 메호대전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메시와 호날두는 세계 최고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나눠 가지면서 정상 자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콘텐츠 제작소 ‘acefootball’은 메시와 호날두가 없었을 경우, 누가 발롱도르 수상자가 됐을지 조명했다.


이강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에서 브로맨스를 구축했던 네이마르가 등장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없었다면 2번이나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고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메시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이를 피하기 위해 PSG로 이적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발롱도르와 더 멀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무대를 떠났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PSG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네이마르는 이적설이 있었지만, PSG 프리시즌을 성실하게 소화하면서 잔류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파비뉴, 사디오 마네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망은 네이마르까지 뻗쳤다. 알 힐랄이 러브콜을 보내 영입을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C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