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아직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여름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바르사 영입 1순위는 여전히 ‘트레블 영웅’… 714억 바이아웃 지불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9-27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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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아직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여름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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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직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여름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통산 31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실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이라는 위업에 큰 힘을 보탰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올여름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 알 힐랄과 같은 구단들이 실바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5,810만 유로(약 836억 원)의 의무 영입 조항이 있는 1년 임대라는 구체적인 조건으로 맨시티와 협상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맨시티가 실바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오는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실바와 맨시티의 이번 재계약에 5천만 유로(약 71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된 것이 원인이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바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기꺼이 발동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실바를 영입 대상 1순위에 올려놨다. 실바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의 긴밀한 관계가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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