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가 베테랑 미드필더 케빈 캄플과 재계약을 맺었다. 라이프치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캄플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오피셜] '우리의 리더를 지켜라' 라이프치히, 주장단 MF와 2026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10-19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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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가 베테랑 미드필더 케빈 캄플과 재계약을 맺었다.
  • 라이프치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캄플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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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가 베테랑 미드필더 케빈 캄플과 재계약을 맺었다.

라이프치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캄플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독일 태생의 슬로베니아 국적을 가진 미드필더 캄플은 바이엘 레버쿠젠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레버쿠젠에서 확실히 자리잡지 못했던 그는 여러 구단을 돌아다니다가 2012년 8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정착했다. 캄플은 잘츠부르크에서 2년 반 동안 공식전 107경기 28골 53도움을 기록했다.

캄플은 2015년 1월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지만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녹아들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반 시즌을 소화한 그는 2015년 8월 친정팀 레버쿠젠으로 돌아왔다. 캄플은 2015/16시즌 31경기 4골 5도움, 2016/17시즌 39경기 2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캄플은 2017년 8월 다시 레버쿠젠을 떠났다. 그의 다음 앵선지는 독일의 라이프치히였다. 한동안 여러 구단을 떠돌아다녔던 캄플은 라이프치히에 완전히 정착했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약 6년 동안 220경기 8골 22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캄플은 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빌리 오르반, 페테르 굴라치와 팀의 주장단을 맡고 있다. 오르반과 굴라치가 모두 부상을 당하자 캄플은 앞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라이프치히는 팀의 리더십 그룹이 된 캄플을 지키기 위해 라이프치히는 재계약을 결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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