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가비(19) 대체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파비안 루이스(27)와 카를로스 솔레르(26)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루이스와 솔레르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가비(19) 대체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파비안 루이스(27)와 카를로스 솔레르(26)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비는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가 완전 파열됐으며 외부 반월상 연골에도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복귀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 안으로는 복귀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비의 대체자 영입이 불가피하다.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분류된다. 올시즌 15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의 공백을 메울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루이스가 떠올랐다. 레알 베티스 유소년 팀 출신이자 스페인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이스는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루이스는 올시즌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 PSG가 그를 3천만 유로(약 425억 원)에 매각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솔레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시즌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 시간으로 따지면 285분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PSG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PSG의 입장은 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루이스와 솔레르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포르트’는 “PSG는 워렌 자이르 에머리(17)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이스, 솔레르의 이적까지 허용할 여유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자이르 에머리는 내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지브롤터전에서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파비안 루이스(27)와 카를로스 솔레르(26)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비는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가 완전 파열됐으며 외부 반월상 연골에도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복귀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 안으로는 복귀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비의 대체자 영입이 불가피하다.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분류된다. 올시즌 15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의 공백을 메울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루이스가 떠올랐다. 레알 베티스 유소년 팀 출신이자 스페인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이스는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루이스는 올시즌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 PSG가 그를 3천만 유로(약 425억 원)에 매각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솔레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시즌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 시간으로 따지면 285분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PSG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PSG의 입장은 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루이스와 솔레르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포르트’는 “PSG는 워렌 자이르 에머리(17)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이스, 솔레르의 이적까지 허용할 여유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자이르 에머리는 내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지브롤터전에서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