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베르너의 상황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베르너는 한때 스트라이커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 맨유의 새로운 단장에 따라 베르너의 영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다라며 신중함을 유지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티모 베르너(27, 라이프치히)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진지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베르너의 상황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스트라이커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19/20시즌 34골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급부상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비교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에서만 28골을 몰아치며 3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와 다득점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첼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전방 보강을 열망했던 첼시는 지난 2020년 5,300만 유로(약 751억 원)에 베르너를 전격 영입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베르너는 두 시즌 연속 12골과 11골에 그쳤다. 결국 지난 2022년 쫓겨나듯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친정팀의 재회가 부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16골 6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상승세가 오래가지는 못했다. 베르너는 올시즌 또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13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에 그치는 중이다. 등부상에 시달리면서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또다시 베르너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였다. 베르너의 저조한 골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실망한 라이프치히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베르너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을 내민 구단은 맨유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유는 베르너의 내년 1월 이적 여부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베르너의 상황은 불투명하다. 현재 진전된 것은 없다. 맨유의 새로운 단장에 따라 베르너의 영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다”라며 신중함을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베르너의 상황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스트라이커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19/20시즌 34골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급부상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비교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에서만 28골을 몰아치며 3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와 다득점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첼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전방 보강을 열망했던 첼시는 지난 2020년 5,300만 유로(약 751억 원)에 베르너를 전격 영입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베르너는 두 시즌 연속 12골과 11골에 그쳤다. 결국 지난 2022년 쫓겨나듯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친정팀의 재회가 부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16골 6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상승세가 오래가지는 못했다. 베르너는 올시즌 또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13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에 그치는 중이다. 등부상에 시달리면서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또다시 베르너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였다. 베르너의 저조한 골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실망한 라이프치히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베르너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을 내민 구단은 맨유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유는 베르너의 내년 1월 이적 여부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베르너의 상황은 불투명하다. 현재 진전된 것은 없다. 맨유의 새로운 단장에 따라 베르너의 영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다”라며 신중함을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