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스타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티아고 알마다는 유럽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후 유럽으로 향할 것처럼 보였으나, 알마다의 선택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였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아르헨티나 유망주 티아고 알마다가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스타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티아고 알마다는 ‘유럽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마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드리블이 뛰어난 유망주다. 자국팀 CA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17살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무려 100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유럽으로 향할 것처럼 보였으나, 알마다의 선택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였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입단은 최고의 이적이었다. 2022시즌 31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2022년 9월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데뷔전까지 치렀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명단엔 들지 못했다.


행운 아닌 행운이 찾아왔다. 다른 동료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며 대체자가 필요했고, 알마다가 선택받았다. 그는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 경기에 출전하는 등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3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했다.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고 35경기에 출전 13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서른 개에 달하는 공격 포인트로 MLS를 폭격했다. 팀은 알마다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성장을 위해선 MLS보다 더 큰 무대로 향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알마다는 “나는 당장 유럽에 가고 싶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아약스의 관심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스타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티아고 알마다는 ‘유럽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마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드리블이 뛰어난 유망주다. 자국팀 CA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17살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무려 100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유럽으로 향할 것처럼 보였으나, 알마다의 선택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였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입단은 최고의 이적이었다. 2022시즌 31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2022년 9월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데뷔전까지 치렀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명단엔 들지 못했다.


행운 아닌 행운이 찾아왔다. 다른 동료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며 대체자가 필요했고, 알마다가 선택받았다. 그는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 경기에 출전하는 등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3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했다.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고 35경기에 출전 13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서른 개에 달하는 공격 포인트로 MLS를 폭격했다. 팀은 알마다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성장을 위해선 MLS보다 더 큰 무대로 향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알마다는 “나는 당장 유럽에 가고 싶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아약스의 관심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