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내년 1월 팀에 남으려 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지금은 추포-모팅이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뮌헨과 이별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월 이적은 싫어요' 케인 백업 FW, 겨울 이적 시장 뮌헨 잔류 선호

스포탈코리아
2023-12-05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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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내년 1월 팀에 남으려 하고 있다.
  •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지금은 추포-모팅이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뮌헨과 이별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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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내년 1월 팀에 남으려 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추포-모팅은 겨울에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시장을 떠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마인츠05, 샬케 04,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뛰었던 추포-모팅은 2020년 10월 PSG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은 자유 계약으로 추포-모팅을 영입했다. 추포-모팅은 뮌헨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0/21시즌 32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성적은 26경기 9골 5도움이었다.







지난 시즌 추포-모팅은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나름 기회를 받았다. 그는 2022/23시즌 30경기 17골 4도움을 올렸다. 추포-모팅은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기대가 크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준수했다.

추포-모팅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이 합류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다. 그는 1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선발 출전은 단 네 차례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추포-모팅은 이 와중에 공식전 3골을 넣으며 교체 자원으로써 어느 정도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추포-모팅과 뮌헨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그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지금은 추포-모팅이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뮌헨과 이별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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