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2명을 동시에 데려오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유벤투스의 재능있는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 45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를 투자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공격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유망주 2명을 데려와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이다.

'포스테코글루 확실히 지원' 토트넘, 내년 1월 유벤투스 유망주 2명에 638억 쏜다

스포탈코리아
2023-12-13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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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2명을 동시에 데려오려 하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유벤투스의 재능있는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 45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를 투자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공격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유망주 2명을 데려와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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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2명을 동시에 데려오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유벤투스의 재능있는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 45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를 투자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공격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유벤투스에서 노리는 선수는 2명이다. 첫 번째는 잉글랜드 출신 사무엘 일링-주니어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일링-주니어는 2020년 9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지난해 10월 엠폴리와의 세리에 A 11라운드에서 데뷔했던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1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일링-주니어는 이번 시즌 5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입지는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 ‘팀토크’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일링-주니어의 이적료로 2250만 유로(한화 약 318억 원)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요구액을 맞출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선수는 마티아스 소울레다. 아르헨티나 출신 소울레는 2020년 1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그는 유벤투스 1군에서 16경기 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 소울레는 세리에 A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됐다. 그는 2023/24시즌 프로시노네에서 14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르헨티나 출신 소울레는 2003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하다. 젊은 나이기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자원이다. ‘팀토크’에 따르면 소울레의 시장 가치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83억 원)에서 2500만 유로(한화 약 354억 원) 사이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마노르 솔로몬 등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주장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유망주 2명을 데려와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이다. 토트넘이 내년 1월 일링-주니어와 소울레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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