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라스무스 호일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을 경신했다.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오랜 기록을 깼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4-3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을 경신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오랜 기록을 깼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호일룬의 활약이 주요했다. 전반 5분 호일룬의 패스를 받아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2분엔 호일룬이 빛났다.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팀의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양 팀이 네 골을 주고받았다. 후반 26분 울버햄튼 파블로 사라비아가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30분엔 맨유 스콧 맥토미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울버햄튼 막시밀리안 킬먼, 후반 추가 시간 5분엔 울버햄튼 페드로 네투가 동점골을 넣으며 3-3이 됐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코비 마이누가 상대 수비진을 뚫고 깔끔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맨유의 4-3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호일룬에 대한 칭찬이 나왔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울버햄튼에 골칫거리였다”라며 평점 8점을 매겼다. 다른 매체 ‘90min’은 “전반전 내내 지칠 줄 모르는 플레이를 펼쳤다. 자신의 속도와 운동 능력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에 문제를 일으켰다”라고 극찬했다.

호일룬은 맨유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호일룬은 지난 PL 2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만들었다. PL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맨유 선수는 2007년 호날두 이후 호일룬이 처음이다.
호일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아탈란타에서 42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끝에 맨유가 그를 품었다.
맨유는 8,500만 유로(한화 약 1,225억 원)를 투자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거금을 들였다. 시즌 초반엔 PL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선 팀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혹평받았다. 당시 ‘골닷컴’은 팀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평점 4점을 부여하며 “호일룬에게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전환하지 못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비판했다.
다행히 최근엔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동안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호일룬의 활약이 반갑다. 이번 시즌 공격진 부진으로 인해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호일룬이 꾸준히 득점을 터트려 준다면 반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오랜 기록을 깼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호일룬의 활약이 주요했다. 전반 5분 호일룬의 패스를 받아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2분엔 호일룬이 빛났다.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팀의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양 팀이 네 골을 주고받았다. 후반 26분 울버햄튼 파블로 사라비아가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30분엔 맨유 스콧 맥토미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울버햄튼 막시밀리안 킬먼, 후반 추가 시간 5분엔 울버햄튼 페드로 네투가 동점골을 넣으며 3-3이 됐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코비 마이누가 상대 수비진을 뚫고 깔끔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맨유의 4-3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호일룬에 대한 칭찬이 나왔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울버햄튼에 골칫거리였다”라며 평점 8점을 매겼다. 다른 매체 ‘90min’은 “전반전 내내 지칠 줄 모르는 플레이를 펼쳤다. 자신의 속도와 운동 능력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에 문제를 일으켰다”라고 극찬했다.

호일룬은 맨유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호일룬은 지난 PL 2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만들었다. PL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맨유 선수는 2007년 호날두 이후 호일룬이 처음이다.
호일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아탈란타에서 42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끝에 맨유가 그를 품었다.
맨유는 8,500만 유로(한화 약 1,225억 원)를 투자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거금을 들였다. 시즌 초반엔 PL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선 팀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혹평받았다. 당시 ‘골닷컴’은 팀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평점 4점을 부여하며 “호일룬에게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전환하지 못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비판했다.
다행히 최근엔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동안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호일룬의 활약이 반갑다. 이번 시즌 공격진 부진으로 인해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호일룬이 꾸준히 득점을 터트려 준다면 반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