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더 브라위너가 훌리안 알바레즈와 천재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맨시티 팬들은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가 훌리안 알바레즈와 천재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케빈 더 브라위너가 번리를 상대로 놀라운 시야를 과시하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리버풀의 '끝'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엄청난 프리킥 골이 나왔다.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1분 페널티박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프리킥에서 더 브라위너가 키커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브라위너는 크로스를 올릴 것처럼 하면서 뛰어 들어가는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제대로 땅볼로 전진 패스를 넣어줬고 훌리안 알바레즈가 원터치로 마무리하면서 2-0을 만들었다.


맨시티 팬들은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는 맨시티가 리그 선두 리버풀에 뒤처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 트위터 유저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 와 이건 끝났다”라고 밝혔다. 다른 유저들은 “우리가 이겼으니 다 끝났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게 미안하지만 이제 끝났다”, “더 브라위너가 돌아왔으니 리그는 끝난 것 같다” 등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근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을 한 더 브라위너가 지난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드디어 맨시티가 고대하던 더 브라위너가 복귀전을 가졌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13분에 교체 출전했고 그때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하며 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더 브라위너는 복귀전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29분 오스카르 밥이 사이드에서 수비수를 끌고 있었고 더 브라위너가 측면에서 침투하는 것을 보고 공을 밀어줬다. 더 브라위너가 바로 원터치로 크로스를 올렸고 제레미 도쿠가 헤더로 마무리를 지었다.


또한 뉴캐슬전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완승에 힘을 보탰다. 뉴캐슬과의 경기 후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더 브라위너는 전설이다. 그는 맨시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지막 몇 달 동안 맨시티를 끝까지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더 브라위너가 파이널 써드에서 특별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것은 전술적 능력이 아니라 재능, 즉 개인의 재능이다. 뉴캐슬 같은 피지컬 좋은 팀을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케빈 더 브라위너가 번리를 상대로 놀라운 시야를 과시하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리버풀의 '끝'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엄청난 프리킥 골이 나왔다.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1분 페널티박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프리킥에서 더 브라위너가 키커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브라위너는 크로스를 올릴 것처럼 하면서 뛰어 들어가는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제대로 땅볼로 전진 패스를 넣어줬고 훌리안 알바레즈가 원터치로 마무리하면서 2-0을 만들었다.


맨시티 팬들은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는 맨시티가 리그 선두 리버풀에 뒤처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 트위터 유저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 와 이건 끝났다”라고 밝혔다. 다른 유저들은 “우리가 이겼으니 다 끝났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게 미안하지만 이제 끝났다”, “더 브라위너가 돌아왔으니 리그는 끝난 것 같다” 등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근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을 한 더 브라위너가 지난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드디어 맨시티가 고대하던 더 브라위너가 복귀전을 가졌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13분에 교체 출전했고 그때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하며 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더 브라위너는 복귀전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29분 오스카르 밥이 사이드에서 수비수를 끌고 있었고 더 브라위너가 측면에서 침투하는 것을 보고 공을 밀어줬다. 더 브라위너가 바로 원터치로 크로스를 올렸고 제레미 도쿠가 헤더로 마무리를 지었다.


또한 뉴캐슬전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완승에 힘을 보탰다. 뉴캐슬과의 경기 후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더 브라위너는 전설이다. 그는 맨시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지막 몇 달 동안 맨시티를 끝까지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더 브라위너가 파이널 써드에서 특별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것은 전술적 능력이 아니라 재능, 즉 개인의 재능이다. 뉴캐슬 같은 피지컬 좋은 팀을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