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 킬리앙 음바페(25)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 시즌 30골 이상을 책임진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정상급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 새 파트너 찾았다…음바페 대체자로 ‘2,500억 포르투갈 윙어’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4-02-26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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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 킬리앙 음바페(25)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매 시즌 30골 이상을 책임진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정상급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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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킬리앙 음바페(25)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너의 말을 빌려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을 우선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92경기 244골 105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32골 7도움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활약과 달리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적은 점점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음바페는 이미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PSG 수뇌부에 분명하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20일 “음바페는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가 포함된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음바페 대체자 영입이 PSG의 숙제로 떠올랐다. 매 시즌 30골 이상을 책임진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정상급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레앙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앙을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윙어로 꼽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레프트윙으로 음바페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리그 11골 10도움으로 세리에A MVP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레앙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9골 8도움을 올렸다. 지난 아탈란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경기 시작 3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팀토크’는 “밀란은 레앙을 매각할 의향이 없다. PSG가 레앙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1억 7,500만 유로(약 2,5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방법뿐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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