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올여름 베르나르두 실바(29)의 이탈에 대비해 루카스 파케타(26, 웨스트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실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이라는 위업에 큰 힘을 보탰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케타는 계속해서 맨시티 선수단을 보강하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타깃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핵심 선수 이탈에 대비한 대체자 영입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올여름 베르나르두 실바(29)의 이탈에 대비해 루카스 파케타(26, 웨스트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통산 34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실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이라는 위업에 큰 힘을 보탰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8골 5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지난해 여름에도 실바의 영입을 추진했던 파리생제르맹(PSG)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6천만 유로(약 870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맨시티도 실바와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케타는 계속해서 맨시티 선수단을 보강하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타깃인 것으로 파악됐다.
파케타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로 매끄러운 탈압박 능력, 왕성한 활동량, 정확한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파케타는 지난 시즌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5골 7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맨시티는 지난해 여름에도 파케타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는 파케타의 영입을 위해 7천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영입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맨시티 역시 파케타가 베팅 규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상향된 제안을 내놓지 않았다.
올여름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올여름 파케타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파케타 역시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올여름 베르나르두 실바(29)의 이탈에 대비해 루카스 파케타(26, 웨스트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통산 34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실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이라는 위업에 큰 힘을 보탰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8골 5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지난해 여름에도 실바의 영입을 추진했던 파리생제르맹(PSG)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6천만 유로(약 870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맨시티도 실바와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케타는 계속해서 맨시티 선수단을 보강하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타깃인 것으로 파악됐다.
파케타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로 매끄러운 탈압박 능력, 왕성한 활동량, 정확한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파케타는 지난 시즌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5골 7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맨시티는 지난해 여름에도 파케타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는 파케타의 영입을 위해 7천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영입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맨시티 역시 파케타가 베팅 규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상향된 제안을 내놓지 않았다.
올여름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올여름 파케타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파케타 역시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