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키프를 참고해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월급 순위를 공개했다. 그는 2016/17시즌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토마 르마 등과 함께 AS 모나코 황금 세대를 구축하며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홀란-케인-데 브라위너보다 많이 번다' 음바페, 유럽 5대 리그 월 수익 1위 등극

스포탈코리아
2024-03-22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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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키프를 참고해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월급 순위를 공개했다.
  • 그는 2016/17시즌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토마 르마 등과 함께 AS 모나코 황금 세대를 구축하며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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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키프’를 참고해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월급 순위를 공개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음바페였다. 음바페의 월 수입은 600만 유로(한화 약 86억 원)였다. 2위는 210만 유로(한화 약 30억 원)인 해리 케인이었다. 3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로 202만 유로(한화 약 29억 원)였다. 엘링 홀란이 190만 유로(한화 약 27억 원)로 4위, 다비드 알라바가 188만 유로(한화 약 27억 원)로 5위였다.

6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월급은 187만 유로(한화 약 27억 원)였다. 공동 7위는 월 177만 유로(한화 약 25억 원)를 버는 카세미루와 모하메드 살라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172만 유로(한화 약 24억 원)로 9위였다.







음바페는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다. 그는 2016/17시즌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토마 르마 등과 함께 AS 모나코 황금 세대를 구축하며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음바페는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PSG에서 한 시즌 임대 생활을 한 음바페는 2018년 7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09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약 6년 반 동안 297경기 250골을 10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PSG 역대 최다 득점자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절대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선 8골로 골든 부츠(득점왕)를 거머쥐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와 결별한다. 이미 그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 의하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 시즌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를 벌게 된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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