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의 레이더망은 A매치 휴식기에도 바쁘게 가동됐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올여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첼시는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레이더망은 A매치 휴식기에도 바쁘게 가동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올여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첼시는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공격수들은 첼시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잭슨이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탓에 그와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득점을 책임져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첼시의 시선은 요케레스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2일 치러진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친선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요케레스를 면밀히 관찰했다.


스웨덴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에스타디오 디아폰소 엔리케에서치러진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2-5로 무릎을 꿇었다.
승패와 별개로 요케레스의 경기력은 훌륭했다. 이날 스웨덴 4-2-3-1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요케레스는 0-4로 뒤지던 후반 13분 왼발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요케레스는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6골 14도움을 올렸다. 지난 18일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작렬하기도 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필수적이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5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요케레스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피챠헤스’는 “첼시가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아스널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올여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첼시는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공격수들은 첼시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잭슨이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탓에 그와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득점을 책임져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첼시의 시선은 요케레스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2일 치러진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친선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요케레스를 면밀히 관찰했다.


스웨덴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에스타디오 디아폰소 엔리케에서치러진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2-5로 무릎을 꿇었다.
승패와 별개로 요케레스의 경기력은 훌륭했다. 이날 스웨덴 4-2-3-1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요케레스는 0-4로 뒤지던 후반 13분 왼발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요케레스는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6골 14도움을 올렸다. 지난 18일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작렬하기도 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필수적이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5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요케레스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피챠헤스’는 “첼시가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아스널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