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와 첼시가 수비 보강을 위해 격돌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에 이어 조나단 타(28, 레버쿠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38경기 무패 철기둥, 손흥민 새 동료로 거론됐는데…첼시가 실바 후계자로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4-03-25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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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와 첼시가 수비 보강을 위해 격돌한다.
  •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에 이어 조나단 타(28, 레버쿠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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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첼시가 수비 보강을 위해 격돌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에 이어 조나단 타(28, 레버쿠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수비 불안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첼시는 리그 27경기에서 무려 45실점을 허용했다. 10위권 팀들 중 첼시보다 실점이 많은 팀을 뉴캐슬뿐이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티아구 실바(39)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조나단 타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실바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조나단 타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단 타는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195cm 거구의 센터백으로 빠른 발과 지능적인 수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레버쿠젠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했다. 덕분에 레버쿠젠은 올시즌 공식전 3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도 하다.

당초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유력한 토트넘은 조나단 타의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었다.

이제는 첼시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조나단 타의 리더십과 안정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싸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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