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의 몸은 마치 보디빌더처럼 변했다라고 보도했다.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가장 큰 장점이었으며,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 실력과 이러한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나게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발표 후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외질은 달라진 몸 상태를 과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호리호리했던 그 선수 맞아?’... 아스널 패스 머신 외질, 은퇴 후 근육질 몸매로 등장

스포탈코리아
2024-03-25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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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외질의 몸은 마치 보디빌더처럼 변했다라고 보도했다.
  •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가장 큰 장점이었으며,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 실력과 이러한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나게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 발표 후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외질은 달라진 몸 상태를 과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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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수트 외질이 은퇴 후 근육질 몸매로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선수 시절에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지 않았던 외질은 이제 매일같이 체육관에 사는 듯하다. 외질의 몸은 마치 보디빌더처럼 변했다”라고 보도했다.

외질은 왼발잡이로서 놀라운 어시스트를 재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가장 큰 장점이었으며,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 실력과 이러한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나게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그는 베르더 브레멘 시절부터 날아다녔다. 2009/10 시즌 플레이 메이커로 활약하면서 리그에서만 9골 17도움을 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2010/11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외질은 호날두, 이과인, 디 마리아에게 떠먹여 주는 패스들을 하며 159경기 27골 71도움을 했고 무리뉴 감독의 엄청난 신뢰를 받았다.

아스널로 이적했을 때도 그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아스널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시즌부터 FA컵 우승과 함께 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2015/16 시즌 축구 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그 시즌 8골 20도움을 했는데 올리비에 지루가 외질의 찬스들을 놓치지 않았다면 외질은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 후 아스널을 떠나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거친 외질은 2023년 3월, 프로 축구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심사숙고 끝에 프로 축구에서 즉시 은퇴를 발표합니다. 저는 거의 17년 동안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고 그 기회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하지만 최근 몇 주와 몇 달 동안 부상을 겪으면서 축구라는 큰 무대를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발표 후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외질은 달라진 몸 상태를 과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축구 관련 SNS인 ‘센트레 골’은 23일(한국 시간) 외질의 벌크업 시즌이라는 소개 글과 함께 외질이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은퇴 후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는 외질은 이번 여름 영국에서 열리는 새로운 35세 이상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코페, 스포츠 버디,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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