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지속적인 비판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는 팀에 남아 증명하는 길을 원한다. 구단의 이적 압박에도 전혀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미국 매체 ESPN의 롭 도슨 기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오나나는 AS 모나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기를 원한다.

'기름 손' 오나나, 대체자 영입 소식에도 '꿋꿋'…"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22 오후 04:30
205
뉴스 요약
  • 주변의 지속적인 비판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는 팀에 남아 증명하는 길을 원한다.
  • 구단의 이적 압박에도 전혀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 미국 매체 ESPN의 롭 도슨 기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오나나는 AS 모나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기를 원한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주변의 지속적인 비판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는 팀에 남아 증명하는 길을 원한다. 구단의 이적 압박에도 전혀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미국 매체 'ESPN'의 롭 도슨 기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오나나는 AS 모나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기를 원한다. 모나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오나나를 영입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한때 맨유의 골문을 지켰던 다비드 데헤아에도 관심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언론의 흔들기에도 불구하고 오나나는 굳건히 버텼다. 매체는 "오나나는 후벵 아모링 감독에게 방출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지 않는 이상 올드 트래퍼드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 상황이 이어지면 오나나는 다음 달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해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남을 것이다. 오나나는 2023년 에릭 텐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유로 이적했고 2028년까지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맨유는 계속해서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이에 "오나나는 맨유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여러 차례 저질러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애스턴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여러 골키퍼와 연결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맨유행에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애스턴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빌라는 마르티네스에게 적절한 금액의 제안이 들어오면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빌라와 맨유의 공식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