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음바페는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교체에 대한 좌절감을 숨길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만나 2-0 승리를 거뒀다. PSG는 음바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음바페, 또 65분 만에 ‘조기’ 교체…감독은 “결정 이해 못 해도 상관없어”

스포탈코리아
2024-04-01 오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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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음바페는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교체에 대한 좌절감을 숨길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만나 2-0 승리를 거뒀다.
  • PSG는 음바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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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또 이른 시간 교체 아웃됐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음바페는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교체에 대한 좌절감을 숨길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만나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엔 PSG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4분 콜로 무아니의 크로스를 파우 로페즈가 쳐냈지만, 오히려 루이스에게 흘렀다. 그러나 루이스의 슈팅이 허공을 갈랐다.

전반 막판 PSG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7분 루카스 베랄도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막는 과정에서 밀어 넘어뜨렸다.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고 결국 베랄두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 들어 PSG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비티냐가 우스만 뎀벨레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슈팅으로 마르세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바지 PSG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0분 곤살루 하무스가 마르코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PSG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음바페의 조기 교체가 화제를 모았다. 선발로 출전한 음바페는 후반 20분 만에 곤살루 하모스와 교체됐다. PSG 에이스인 음바페에게 익숙한 일은 아니었기에 표정이 밝지 않았다.



경기 후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매주 같은 음악, 같은 음악. 너무 지루하다. 나는 감독이고 매일, 매주 결정을 내린다. PSG에서 마지막 날까지 똑같이 할 거다. 나는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려고 노력한다.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하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는 “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PSG와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음바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조기 교체도 미래를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다. 이미 엔리케 감독은 지난 24라운드 AS 모나코전 이후 “우리는 음바페가 없이 경기하는 것에 익숙해야 져야 한다. 팀에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는 것이 내 철학이다”라고 밝혔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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