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역대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테크닉과 킬 패스 능력은 뛰어났지만 활동량이 적어 다른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토트넘은 전력 외 자원인 은돔벨레 매각에 필사적이다.

909억에 산 은돔벨레를 73억에 판다! '최악의 먹튀' 판매에 필사적인 토트넘...갈라타사라이는 냉담

스포탈코리아
2024-04-07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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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역대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 그는 테크닉과 킬 패스 능력은 뛰어났지만 활동량이 적어 다른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 토트넘은 전력 외 자원인 은돔벨레 매각에 필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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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역대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먹튀 은돔벨레를 다음 시즌 자신의 구상에 넣지 않을 것이다. 한 보도는 토트넘이 그의 판매를 위해 받아들일 충격적인 가격이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토트넘에 입성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한화 약 909억 원)를 투자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중원의 핵심이 되어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최악이었다. 그는 테크닉과 킬 패스 능력은 뛰어났지만 활동량이 적어 다른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경기 중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토트넘 팬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벤치로 밀려난 그는 리옹, 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됐다. 은돔벨레에게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그는 이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은돔벨레는 2023/24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25경기 1도움에 그치기도 했다.

실력 외에 태도 문제도 은돔벨레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후 몰래 햄버거를 주문했다가 발각됐다. 오칸 브루크 갈라타사라이 감독은 은돔벨레의 행동에 크게 분노했다. 최근에는 체중 관리도 실패했다.

토트넘은 전력 외 자원인 은돔벨레 매각에 필사적이다. 튀르키예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500만 유로(한화 약 73억 원)에 은돔벨레를 데려갈 것을 제안했다. 토트넘의 절박함에도 갈라타사라이는 은돔벨레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처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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