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 그는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승리에 공헌했다.
- 더 브라위너의 활약 덕분에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21승 7무 3패(승점 70)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더 브라위너는 팰리스를 상대로 3-2-4-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승리에 공헌했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 부근에서 공을 잡은 더 브라위너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전에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맨시티가 2-1로 앞서던 후반 21분 더 브라위너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중앙에 있던 공격수 엘링 홀란이 그대로 밀어 넣었다. 점수는 3-1이 됐다.
더 브라위너는 4분 뒤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25분 잭 그릴리시가 왼쪽 측면에서 로드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로드리는 곧바로 뛰어 들어오던 더 브라위너에게 패스했다. 더 브라위너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팰리스전 2골로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골을 터트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더 브라위너는 팰리스전에서 89분 동안 슈팅 3개, 유효 슈팅 2개, 패스 성공률 81%, 키 패스 4회, 결정적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더 브라위너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더 브라위너의 활약 덕분에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21승 7무 3패(승점 70)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21승 7무 2패(승점 70)로 2위인 리버풀과는 승점이 같다. 22승 5무 4패(승점 71)로 1위인 아스널과는 1점 차이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