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 경쟁을 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8일(한국시간) 매디슨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음 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매디슨은 다음 시즌 EPL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EPL 우승 경쟁을 원하는 매디슨..."우리가 트로피 경쟁을 하지 못하고 있어 실망스럽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9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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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 경쟁을 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8일(한국시간) 매디슨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음 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 마지막으로 매디슨은 다음 시즌 EPL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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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 경쟁을 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8일(한국시간) “매디슨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음 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2018년 노리치 시티에서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6억 원)를 투자해 매디슨을 전격 영입했다. 매디슨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의 등번호 10번을 차지했다.

매디슨은 시즌 초반 특유의 창의성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매디슨은 시즌 초반 토트넘의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시즌 중도에 당했던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후에는 몸 상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팀의 핵심 자원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매디슨은 노팅엄과의 EPL 32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한 후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꿈을 밝혔다. 그는 ‘이브닝 스탠더드’를 통해 “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4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난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디슨은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한다. 이는 타협할 수 없다. 우리가 강하게 마무리해 그것을 쟁취하려고 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매디슨은 다음 시즌 EPL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매디슨은 “세 팀이 우승 경쟁을 하고 우리가 그러지 못한다는 걸 듣는 건 짜증난다.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이 얼마나 흥미진진하냐고? 정말 놀랍고 중립적인 입장에선 훌륭하다. 모두가 매주 EPL에 집중하는 건 치열한 우승 경쟁 때문이다. 우리가 참여하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이 자리에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노팅엄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18승 6무 7패(승점 60)로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 18승 6무 8패(승점 60)로 5위인 아스톤 빌라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40으로 +20인 빌라를 앞선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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