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때 먹튀였지만 주축 미드필더가 된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맺었다.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엘린톤과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조엘린톤은 뉴캐슬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오피셜] '최악의 먹튀 → 핵심 자원' 클럽 레코드 출신 MF, 뉴캐슬과 장기 재계약..."이곳에 온 건 내 경력에서 최고의 결정이었다"

스포탈코리아
2024-04-12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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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때 먹튀였지만 주축 미드필더가 된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맺었다.
  •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엘린톤과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조엘린톤은 뉴캐슬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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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때 먹튀였지만 주축 미드필더가 된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맺었다.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엘린톤과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조엘린톤은 뉴캐슬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호펜하임의 공격수였던 조엘린톤은 2019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4350만 유로(한화 약 637억 원)에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기에 조엘린톤의 활약은 실망 그 자체였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4경기 4골 4도움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선보였다.

조엘린톤은 2021년 11월 에디 하우 감독이 부임한 후 환골탈태했다.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의 포지션을 공격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변경했다. 조엘린톤은 뉴캐슬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 4골 1도움으로 뉴캐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했다.





조엘린톤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그는 이미 햄스트링 부상을 두 차례 당했다. 지난 1워렝는 사타구니를 다쳤다. 뉴캐슬은 조엘린톤을 포함해 많은 부상자로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 뉴캐슬은 14승 5무 12패(승점 47)로 리그 8위다.

조엘린톤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5월 말에 돌아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시즌 아웃 우려가 있지만 뉴캐슬은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을 핵심 자원이라 여기고 있다.

조엘린톤은 재계약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좋다. 나와 내 가족은 행복하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걸 배웠고 성장했으며 뉴캐슬에 온 것은 내 선수 경력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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