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새로운 등번호에 대한 새로운 추측이 제기됐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앞두고 있는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36, 알 이티하드)의 등번호 9번을 물려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새로운 등번호에 대한 새로운 추측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앞두고 있는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36, 알 이티하드)의 등번호 9번을 물려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높은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43골을 터트리며 팀의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직접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시즌이 PSG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된다. ‘아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레알이 음바페와의 계약을 위해 세후 2,5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음바페의 등번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PSG에서 사용하던 7번을 달 가능성은 희박하다. 레알의 7번은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0번도 어렵다. 레알의 10번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 루카 모드리치가 사용 중이다. 모드리치는 1년 계약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10번이 음바페의 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는 “음바페는 레알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뛸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역할에 어울리는 9번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주로 레프트윙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레알에서는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음바페는 최전방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레알의 9번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사용한 번호이기도 하다.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두와 같은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사용하면서 레알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앞두고 있는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36, 알 이티하드)의 등번호 9번을 물려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높은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43골을 터트리며 팀의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직접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시즌이 PSG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된다. ‘아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레알이 음바페와의 계약을 위해 세후 2,5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음바페의 등번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PSG에서 사용하던 7번을 달 가능성은 희박하다. 레알의 7번은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0번도 어렵다. 레알의 10번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 루카 모드리치가 사용 중이다. 모드리치는 1년 계약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10번이 음바페의 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는 “음바페는 레알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뛸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역할에 어울리는 9번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주로 레프트윙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레알에서는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음바페는 최전방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레알의 9번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사용한 번호이기도 하다.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두와 같은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사용하면서 레알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