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5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6월 6일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될 예정이다.
- 음바페는 다음 주 스페인에 도착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언론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의 레알 이적이 단 5일 남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자유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공개 날짜가 정해졌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5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한동안 난무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한 지 며칠이 지나기 전까지 음바페의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는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임을 밝히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프랑스 최대 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던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곳에 와서 많은 부담감을 안고 클럽에서 첫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힘들고 발표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하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지난 5월 26일(한국 시간)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우승하며 PSG에서의 시간을 마감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팀 동료들에게 행가레를 받았다. 우승 메달을 받은 후 음바페는 파리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음 행보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았지만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었다.
이제 음바페의 이적 날짜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6월 6일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바페는 다음 주 스페인에 도착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언론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파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음바페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처음으로 조국을 떠난다.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고 새로운 클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 트로피를 따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24에 집중하고 있다. 음바페는 다음 주 수요일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스페인으로 이동하여 계약을 마무리한 후 대표팀과 함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6월 15일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음바페의 미래가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둔야 뉴스, 토크 스포츠, 뉴스 18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자유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공개 날짜가 정해졌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5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한동안 난무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한 지 며칠이 지나기 전까지 음바페의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는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임을 밝히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프랑스 최대 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던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곳에 와서 많은 부담감을 안고 클럽에서 첫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힘들고 발표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하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지난 5월 26일(한국 시간)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우승하며 PSG에서의 시간을 마감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팀 동료들에게 행가레를 받았다. 우승 메달을 받은 후 음바페는 파리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음 행보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았지만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었다.
이제 음바페의 이적 날짜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6월 6일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바페는 다음 주 스페인에 도착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언론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파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음바페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처음으로 조국을 떠난다.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고 새로운 클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 트로피를 따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24에 집중하고 있다. 음바페는 다음 주 수요일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스페인으로 이동하여 계약을 마무리한 후 대표팀과 함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6월 15일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음바페의 미래가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둔야 뉴스, 토크 스포츠, 뉴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