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PSG가 왼쪽 윙어를 영입하길 원하며 크바라츠헬리아를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 PSG는 예전부터 오시멘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걸출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PSG 회장인 알 켈라이피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테리’는 9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파리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을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4개월 후 음바페는 이제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음바페는 이적이 확정되자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마드리드 팬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믿기지 않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PSG는 왼쪽 측면에서 음바페를 대체할 선수를 찾지 않고 대신 브래들리 바르콜라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PSG가 왼쪽 윙어를 영입하길 원하며 크바라츠헬리아를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기자인 알프레도 페둘라는 “사우디 클럽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지만 PSG의 관심과 제안은 있다. 모든 것은 나폴리와 나폴리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흐비차는 현재 파리로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체는 선수의 에이전트와 PSG 간의 대화가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흐비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나폴리 회장에게 흐비차는 절대 팔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흐비차는 나폴리에 잔류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대신 나폴리 회장과 콘테는 오시멘을 판매하려고 한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나폴리는 이 금액을 모두 받아내려고 하고 있다. 높은 주급과 높은 바이아웃으로 인해 영입 후보였던 첼시와 아스널이 발 빼기 시작했고 나폴리 회장은 난감해졌다.
나폴리 회장이 찾은 해답은 PSG였다. PSG는 예전부터 오시멘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걸출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의 회장인 데 라우렌티스는 PSG가 오시멘의 이적료로 1억 2천만 유로를 지불하도록 설득하는 동시에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에 대한 관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PSG는 현재 오시멘 영입보다는 흐비차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테리’는 9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파리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을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4개월 후 음바페는 이제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음바페는 이적이 확정되자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마드리드 팬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믿기지 않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PSG는 왼쪽 측면에서 음바페를 대체할 선수를 찾지 않고 대신 브래들리 바르콜라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PSG가 왼쪽 윙어를 영입하길 원하며 크바라츠헬리아를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기자인 알프레도 페둘라는 “사우디 클럽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지만 PSG의 관심과 제안은 있다. 모든 것은 나폴리와 나폴리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흐비차는 현재 파리로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체는 선수의 에이전트와 PSG 간의 대화가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흐비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나폴리 회장에게 흐비차는 절대 팔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흐비차는 나폴리에 잔류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대신 나폴리 회장과 콘테는 오시멘을 판매하려고 한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나폴리는 이 금액을 모두 받아내려고 하고 있다. 높은 주급과 높은 바이아웃으로 인해 영입 후보였던 첼시와 아스널이 발 빼기 시작했고 나폴리 회장은 난감해졌다.
나폴리 회장이 찾은 해답은 PSG였다. PSG는 예전부터 오시멘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걸출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의 회장인 데 라우렌티스는 PSG가 오시멘의 이적료로 1억 2천만 유로를 지불하도록 설득하는 동시에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에 대한 관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PSG는 현재 오시멘 영입보다는 흐비차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