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의 말을 빌려 바이에른 뮌헨은 리바이 콜윌(21, 첼시)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3승 3무 8패로 승점 72점 획득에 그치며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에 밀린 3위에 머물렀다. 콜윌은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의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민재 주전 경쟁 더 험난해진다…뮌헨, 첼시 핵심 DF 영입 협상 시작

스포탈코리아
2024-06-12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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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의 말을 빌려 바이에른 뮌헨은 리바이 콜윌(21, 첼시)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3승 3무 8패로 승점 72점 획득에 그치며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에 밀린 3위에 머물렀다.
  • 콜윌은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의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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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향후 주전 경쟁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의 말을 빌려 “바이에른 뮌헨은 리바이 콜윌(21, 첼시)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23/24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3승 3무 8패로 승점 72점 획득에 그치며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에 밀린 3위에 머물렀다.

유럽대항전에서도 굴욕을 맛봤다. 뮌헨은 지난달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뮌헨은 지난달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뮌헨의 목표로 떠올랐다. 뮌헨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했던 탓에 새로운 자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콜윌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콜윌응 영입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윌은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의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적극적인 압박 수비 능력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23/24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콜윌은 부상으로 후반기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콜윌은 조만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이는 그의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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