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과 지키기에 바쁠 것 같다.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공격 옵션 강화에 열중하고 있다. 윌리엄 살리바(23, 프랑스)는 스페인 레알 마르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팀 떠난 주장 대체자로 아스널 수비수 노린다...PSG도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4-07-04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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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과 지키기에 바쁠 것 같다.
  •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공격 옵션 강화에 열중하고 있다.
  • 윌리엄 살리바(23, 프랑스)는 스페인 레알 마르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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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과 지키기에 바쁠 것 같다.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공격 옵션 강화에 열중하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수비수도 추가해야 할지도 모른다. 윌리엄 살리바(23, 프랑스)는 스페인 레알 마르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2023-24) 리그 우승 후보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개막전부터 10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4R에서 우승 경쟁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무너뜨렸다. 하지만 18R 리버풀 원정을 1-1 무승부 이후 웨스트햄, 풀럼전 2연패로 맨시티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다시 무패를 이어가다 아스톤 빌라와 시즌 후반기 맞대결에서 0-2 치명적인 패를 당해 결국 맨시티에 우승을 넘겨줬다.

눈앞에서 우승을 놓친 아스널은 이번 여름 중요하다.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김민재 친정팀 이탈리아 나폴리 SSC 공격수 빅터 오시멘 부터 이탈리아 '꽃미남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등 성사된 이적은 없지만 바쁘게 선수 층 강화를 고민하고 있다.

이적 시장은 아스널만 영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어 매체는 스페언 '문도 데포르티보' 기사를 인용해 '레알은 퇴임하는 주장 나초 페르난데스를 대체할 잠재적 후보자 중 살리바가 가장 맨 위에 있다'라고 전했다.

나초(34, 스페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이별이 확정됐다. 자필 편지를 팬들에게 공개하고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카디시야 FC로 이적했다.

살리바는 2001년생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고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하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50경기를 출전 했는데 모두 선발로 뛰었다. 교체로 출전한 경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만큼 아스널 수비에 있어 살리바는 대체 불가 자원이다. 레알이 나초 대체자로 충분히 눈 여겨 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미러는 '그가 에미레이트(아스널 홈구장)를 떠나는 게 확정되면 레알 뿐만 아니라 PSG도 확실히 움직일 것이다 살리바는 아스널과 3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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