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는 수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한 이후 줄곧 타깃이 되어 왔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다. 현재 사우디 구단과 맨시티와는 아직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며칠 전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클럽과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맨시티, 정말 더 브라위너 떠나보내나... 이적료까지 정했다 "885억 목표, 이보다 적을 시 절대 안 놔준다"

스포탈코리아
2024-07-07 오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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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더 브라위너는 수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한 이후 줄곧 타깃이 되어 왔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다.
  • 현재 사우디 구단과 맨시티와는 아직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 하지만 며칠 전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클럽과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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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맨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는 여전히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과 관련이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은 그만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 계약은 만 34세가 되는 2025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더 브라위너는 수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한 이후 줄곧 타깃이 되어 왔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다.

저널리스트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와 사우디 프로 리그 챔피언인 알 이티하드 사이에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다. 클럽 대표가 더 브라위너와 이야기를 나눴고, 더 브라위너가 이적에 청신호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알 이티하드가 더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또한 맨시티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더 브라위너를 FA가 아닌 이적료를 받고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사우디에서 더 브라위너 영입 제안이 들어올 경우 엄청난 금액을 받아들일 수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이보다 적은 금액이라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떠나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현재 사우디 구단과 맨시티와는 아직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며칠 전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클럽과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 세대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어리석은 금액만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리야드 마레즈가 갑작스럽게 알 아흘리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소 곤혹을 치른 적이 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더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에 입단한 후 10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된다.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시티를 이끌었던 다비드 실바 역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정확히 10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2011년에 입단한 후 2021년에 팀을 떠난 또 한 명의 완벽한 10년을 보낸 선수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가 유로에서 탈락하며 짧은 휴식을 갖고 있다. 휴식을 마치고 조만간 맨시티로 복귀할 예정이다. 당장 상황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더 브라위너는 최소한 시간을 갖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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