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한때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불렸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악의 배신자로 전락한 주앙 펠릭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를 인용해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생활을 끝났고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기도 했다.

'깜짝 이적 성사되나' 아스널, 'AT 마드리드 최악의 배신자' 제2의 호날두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4-07-16 오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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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한때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불렸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악의 배신자로 전락한 주앙 펠릭스를 노리고 있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를 인용해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생활을 끝났고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2022/23시즌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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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한때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불렸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악의 배신자로 전락한 주앙 펠릭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를 인용해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생활을 끝났고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2018/19시즌 벤피카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1차전에선 3골을 넣으며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19세 152일)을 달성했다.

펠릭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AT 마드리드였다. AT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같은 국적으로 인해 제2의 호날두라 불렸던 펠릭스 영입에 1억 2,720만 유로(한화 약 1,917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펠릭스는 AT 마드리드에서 성장이 정체됐다.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번뜩이는 기량을 보여줬지만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2022/23시즌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기도 했다.







펠릭스는 2022/23시즌 후반기에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첼시 완전 이적에 실패한 후 AT 마드리드로 돌아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사고를 쳤다. 펠릭스는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 입단을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늘 나의 첫 번째 선택지였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구단을 분노케 했다.

펠릭스는 연봉을 90%까지 삭감하며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을 감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친정팀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펠릭스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4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펠릭스는 일단 AT 마드리드로 돌아왔지만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이상 AT 마드리드에 남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런 상황에서 펠릭스의 차기 행선지로 새로운 구단이 떠올랐다.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펠릭스를 통해 공격진의 무게를 높이려 하고 있다. 아스널이 펠릭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dailyarsenalinfo/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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