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와 결별할 가능성이 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에 대해 문의했다.
- 영국 TBR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윙어 키에사와 계약하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와 결별할 가능성이 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에 대해 문의했다.
영국 ‘TBR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윙어 키에사와 계약하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하는 공격수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피오렌티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에사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12골 10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피오렌티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키에사는 2020년 여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기대와 달리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피오렌티나 시절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2021/22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9개월 동안 결장했다. 2022년 10월 복귀한 키에사는 2022/23시즌 33경기 4골 6도움, 2023/24시즌 37경기 3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윙어다. 그는 유로 2020에서 7경기 2골로 이탈리아의 우승에 기여했다. 키에사는 유로 2024에도 출전했지만 4경기에 나서면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키에사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판매하기로 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몸값을 2,500만 유로(한화 약 377억 원)로 책정했다.
키에사를 노리는 건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는 손흥민이 있지만 오른쪽 측면에는 완전히 믿을 만한 자원이 없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모두 확실한 믿음을 주기에는 부족하다. 토트넘은 공격 강화를 위해 키에사를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그를 노리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TBR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윙어 키에사와 계약하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하는 공격수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피오렌티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에사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12골 10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피오렌티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키에사는 2020년 여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기대와 달리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피오렌티나 시절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2021/22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9개월 동안 결장했다. 2022년 10월 복귀한 키에사는 2022/23시즌 33경기 4골 6도움, 2023/24시즌 37경기 3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윙어다. 그는 유로 2020에서 7경기 2골로 이탈리아의 우승에 기여했다. 키에사는 유로 2024에도 출전했지만 4경기에 나서면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키에사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판매하기로 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몸값을 2,500만 유로(한화 약 377억 원)로 책정했다.
키에사를 노리는 건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는 손흥민이 있지만 오른쪽 측면에는 완전히 믿을 만한 자원이 없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모두 확실한 믿음을 주기에는 부족하다. 토트넘은 공격 강화를 위해 키에사를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그를 노리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