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월드클래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 머무를 예정이다.
-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에 남을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월드클래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 머무를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나 고향을 연고로 둔 구단에 입단한 ‘로컬 보이’다. 그는 2004년 만 6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망주 시절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지 않고 오로지 리버풀을 지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7/18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3경기에 나왔다. 이후 알렉산더-아놀드는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과 막강한 풀백 조합을 형성하며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황금기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2018/19시즌에는 그토록 갈망하던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부터 알렉산더-아놀드는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받치는 부주장을 맡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클롭 감독의 전술에서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23/24시즌 37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핵심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에 남을 예정이다. ‘더 선’은 리버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새 감독과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가오는 시즌에 집중하고 있으며 곧 막대한 재계약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나 고향을 연고로 둔 구단에 입단한 ‘로컬 보이’다. 그는 2004년 만 6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망주 시절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지 않고 오로지 리버풀을 지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7/18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3경기에 나왔다. 이후 알렉산더-아놀드는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과 막강한 풀백 조합을 형성하며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황금기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2018/19시즌에는 그토록 갈망하던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부터 알렉산더-아놀드는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받치는 부주장을 맡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클롭 감독의 전술에서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23/24시즌 37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핵심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에 남을 예정이다. ‘더 선’은 리버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새 감독과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가오는 시즌에 집중하고 있으며 곧 막대한 재계약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